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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정 "일인극장"
Jun, So Jung "One Man Theater"
DEC 15, 2009 - JAN 16, 2010

공근혜갤러리는 12월15일부터 1월16일까지 전소정의 2009년 신작 <일인극장>展을 개최한다.

2008년 5월 공근혜갤러리 전속작가 데뷔 전 이후, 독일 베를린 아티스트 레지던시에 초청되어 1년간 유럽에서의 작업을 마친 전소정은 최근 활발하게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플랫폼 인 기무사”, 한미사진미술관의 “요술 이미지 展”,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국제 아트 미디어 페스티벌”,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Jeune Création 2009”에 참여하며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와 개성 있는 작품들로 전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소정은 미디어와 친숙한 2030 세대의 시대적 감수성과 개성으로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 등의 다양한 장르를 과감하게 넘나 들고 더 나아가 미술과 연극 등의 예술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한다. 이와 같은 예술의 하이브리드적, 탈 경계적 성향은 21세기 글로벌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예술의 흐름이며 젊은 작가 전소정이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는 이유다.

은 베를린에 체류하며 시작한 프로젝트로, 앞으로 10년간 세계 각 도시를 돌며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에 해당하는 이번 전시작품들은 연극배우, 연극감독, 디자이너, 무용수, 큐레이터, 아티스트 등 다양한 국적과 직업을 가진 20명의 ‘참여자’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자유롭게 연기하는 방식으로 제작 됐다: 전소정이 작성한 모집 광고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들은 자신의 이야기에 맞는 분장이나 소품을 직접 고르고 대사를 스스로 만들어 전소정 작가가 설치해둔 보라색 커튼이 달린 이동식 일인 무대에서 자신들이 실제 경험한 불안감과 공포라는 공통된 소재를 가지고 연극을 펼친다. 그리고 이것은 삼면으로 나뉘어진 영상 설치 작업과 작가 특유의 시각적 감각으로 포착한 사진 작업에 담겨 갤러리란 공적인 공간에 전시 된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관람하며 자신들의 이야기와 오버랩 시키고 감정을 공유하고 공포감 불안감으로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해 나간다.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를 덧붙여 나가면서 더 이상 이야기는 무대 안에 갇혀있지 않고 외부로 확장되어 가며 열린 작품이 되도록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의도하고 있다.

전소정은 2010년부터 국립 창동 스튜디오에 1년간 입주 하여 작업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불과 1년 남짓 사이에 훌쩍 커 버린 작가 전소정의 앞으로의 활동은 벌써부터 미술계의 많은 인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12월 크리스마스를 기념으로 연인 혹은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는 100만원대의 소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작품가격은 100- 800만원. 문의처: 공근혜갤러리 02-738-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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